'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 강릉문화재 야행 8일 개최

이순철 기자 2023. 7. 6.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열한번째인 강릉문화재 야행이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8일 열린다.

6일 시는 2023 강릉문화재 야행은 세계합창대회에 맞춰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강릉문화재야행은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라는 슬로건으로 8개 테마, 43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강릉문화재 야행 안내 포스터.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올해로 열한번째인 강릉문화재 야행이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8일 열린다.

6일 시는 2023 강릉문화재 야행은 세계합창대회에 맞춰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강릉문화재야행은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라는 슬로건으로 8개 테마, 43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강릉대도호부사 부임행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00대 드론이 선보이는 ‘드론, 강릉 문화재를 그리다’가 진행된다.

이어 시민모델이 참여하는 ‘강릉의 멋, 한복패션쇼’, 강릉 대표 무형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향연’ 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서부시장 일대에서는 푸드트럭, 맥주거리, 서부주막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문화재 활용을 통해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강릉, 명확한 목표와 방향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힘을 만들어, 강릉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