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트라이던트’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7. 6. 13:57
마세라티가 브랜드 첫 번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트라이던트(Tridente)’를 출시하고 자사 제품에 관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고 6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트라이던트를 통해 팬과 고객을 대상으로 독점 기사, 선별된 여행기, 신제품 및 컬렉션 미리보기, 현대적인 이탈리아 명품에서 영감을 얻은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라이던트 앱에선 기사, 독점 콘텐츠, 신제품 미리보기, 문화 체험, 드라이빙·국제행사 등을 접할 수 있다.
트라이던트 회원 등급은 브랜드 충성도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된다. 마세라티 팬과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한 블루 등급, 그란투리스모·MC20·MC20 첼로 스파이더의 소유자들을 위한 플래티넘 등급,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 ‘프로젝트 24’의 소유자나 고성능 단좌 ‘GT2’ 자동차 수집가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나뉜다.
등급에 따라 모데나 공장 프라이빗 투어, 맞춤형 정품 액세서리, 몬테레이 카 위크 초대권, 한정판 자동차 컬렉션 초기 접근권 등을 누릴 수 있다. 트라이던트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으면 된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트라이던트 멤버십 프로그램은 마세라티, 마세라티의 열렬한 팬, 충성 고객 간에 깨지지 않는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며 “이와 같은 고객 중심의 맞춤화된 경험은 마세라티 트라이던트 앱을 통해서만 독점적으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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