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사막에서 토마토 기른 기술 "합병상장, 글로벌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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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듬지팜이 하나금융20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의 합병상장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6일 서울 여의도 열빈 홍우빌딩에서 열린 우듬지팜 기업설명회에서 강성민 대표는 "스마트팜의 선두주자가 되자는 의미에서 기업 이름을 '우듬지팜'이라고 지었다"며 "스마트팜의 선두주자로 합병상장에 나섰다"고 포문을 열었다.
강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넘버원 기업의 꿈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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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여의도 열빈 홍우빌딩에서 열린 우듬지팜 기업설명회에서 강성민 대표는 "스마트팜의 선두주자가 되자는 의미에서 기업 이름을 '우듬지팜'이라고 지었다"며 "스마트팜의 선두주자로 합병상장에 나섰다"고 포문을 열었다.
우 대표이사는 "농업은 과학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한 농업은 인류의 핵심 사업이자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어 "품질이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시행착오를 거치며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 대표는 주목해야 할 기술로 '반밀폐 유리온실'을 꼽았다. 우 대표이사는 "우듬지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반밀폐 유리온실 스마트팜 운영 능력을 갖췄다"며 "국내 최초 반밀폐 유리온실에 한국형 ICT를 적용·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드지팜은 ▲영업거점 확보 ▲글로벌 협업 및 신제품 출시 ▲현지 생산 거점 확보 등을 목표로 해외 기업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베트남 등과 스마트팜 시설 구축 MOU를 체결했다.
강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넘버원 기업의 꿈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2025년까지 혁신·기술 중심의 스마트팜 영역에서 솔루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듬지팜은 스마트팜을 바탕으로 재배·생산·유통까지 연결하는 융복합 사업과 서비스 제공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첨단 ICT를 적용한 스마트팜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49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이다. 2020~2022년 3개년 당기순이익을 30억원 이상으로 유지해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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