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 정부 주요 시설에 '안티 드론' 체계 도입

홍영재 기자 2023. 7. 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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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중요지역 대드론통합체계'를 국내에서 구매하기 위한 입찰을 진행합니다.

이번에 도입하는 대드론통합체계는 무력화에 중점을 둔 '소프트 킬' 방식을 사용합니다.

방사청은 초소형 드론을 탐지·식별한 후 전파 교란(Jamming·재밍)을 통해 작동 불능 상태로 만드는 방어체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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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무인기대응체계 개념도

북한의 무인기 공격으로부터 정부와 군의 주요 시설을 보호할 '안티 드론' 방어체계가 도입됩니다.

방위사업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중요지역 대드론통합체계'를 국내에서 구매하기 위한 입찰을 진행합니다.

총 485억 5천만 원 규모인 이번 입찰은 공군 기지와 해군 항만 등 육·해·공군 주요 시설과 정부 기관을 노린 적의 무인기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에 도입하는 대드론통합체계는 무력화에 중점을 둔 '소프트 킬' 방식을 사용합니다.

방사청은 초소형 드론을 탐지·식별한 후 전파 교란(Jamming·재밍)을 통해 작동 불능 상태로 만드는 방어체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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