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행복하게 잘 사는 문화도시 구현"

민선 8기 1주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 브리핑

민선 8기 1주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 브리핑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확충해 청년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경제 도약 발판을 마련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삼척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6일 민선 8기 1주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선 8기 5대 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5대 목표는 지역경제 활성화 초석 마련, 오감 만족 문화·관광 도시, 감동 가득 교육·복지 도시, 살고 싶은 정주 도시,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이다.

삼척시 민선 8기 시정 구호 및 시정 목표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그는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구도심 공공시설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민간 투자를 통한 체류형 관광 개발사업 본격화,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사업다각화, 스포츠 도시 조성을 위한 복합 스포츠 거점 확대 등 미래 핵심 5대 신규 사업 계획도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박 시장은 "하나 된 시민의 염원으로 태어난 민선 8기가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조성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듯이 잘사는 도시, 행복한 도시, 감동 가득한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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