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너랑 같은 사람한테 전화했다" 준성 향한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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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연애' 선우, 준성이 신경전을 펼친다.
7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남의 연애 시즌2'에서는 선우와 준성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선우가 먼저 "불편해지는 사람이 생기는 게 힘들다"며 속내를 드러내자, 이를 듣던 준성은 "불편해지는 사람이 생기는 게 재미다"라고 받아친다.
선우가 "(네가 좋아하는 사람)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도발에 나서자, 준성이 "알면 빠져달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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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남의 연애' 선우, 준성이 신경전을 펼친다.
7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남의 연애 시즌2'에서는 선우와 준성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앞서 선우와 준성은 성호를 두고 삼각 관계를 형성했다. 이날 두 남자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다가 신경전을 펼친다. 선우가 먼저 "불편해지는 사람이 생기는 게 힘들다"며 속내를 드러내자, 이를 듣던 준성은 "불편해지는 사람이 생기는 게 재미다"라고 받아친다.
이후 준성은 "어제 누구한테 전화했냐"고 묻는다. 선우는 "너랑 같은 사람한테 한 것 같다"며 미소를 짓는다. 심지어 "난 네 마음을 제일 모르겠다고 했는데, 어제 보니까 '성호인가' 싶더라"며 준성을 도발한다.
기싸움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웃음기를 보이며 독설을 날린다. 선우가 "(네가 좋아하는 사람)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도발에 나서자, 준성이 "알면 빠져달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급기야 준성은 "난 내 거 건드는거 진짜 싫어한다"고 말한다. 이에 선우 역시 "아직 네 거 아니다"고 반격하지만, 준성은 굴하지 않고 "예상하는 게 맞다면 난 변할 일 없을 것"이라고 받아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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