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모범 학원·교습소 지정서 전달

모범 학원·교습소 2곳 지정

모범 학원·교습소 지정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교육지원청)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6일 경남도 교육감이 지정하는 관내 모범 학원·교습소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창녕은 강남학원, 뮤직몬스터피아노교습소 2곳이 모범 학원·교습소로 선정됐다. 현재 관내에는 86개의 학원·교습소가 운영 중이다.

모범 학원·교습소는 경남 교육감이 지정하는 것으로 운영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과태료)을 받지 아니했으며, 학원 관련 제반 법규 및 정부 시책의 적극 호응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원·교습소를 군 학원연합회와 창녕교육 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모범 학원·교습소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모범 학원·교습소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정기 지도·점검이 면제되는 등 행정적 혜택이 있을 시 우선 부여된다. 단 특별점검이나 민원 제보에 의한 점검은 예외다.

김종식 교육장은 "대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창녕 지역에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교육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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