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현, 웹드 ‘준과 준’ 출연, 색다른 모습

조찬현. 마리엔터테인먼트

깔끔한 마스크를 자랑하는 조찬현이 BL 웹드라마 ‘준과 준’에 캐스팅 됐다.

BL 웹드라마 ‘준과 준’은 8부작으로 국내 최초 BL 웹드라마 제작사인 ‘더블유스토리’에서 기획, 제작되었으며, 오는 20일부터 BL 전문 플랫폼 ‘헤븐리’에서 선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엠스토리허브’에서 원아이피 멀티전개를 첫 시도하는 작품으로 웹소설, 웹툰도 동시에 공개해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준과 준’의 60초 분량 예고편으로 마리엔터테인먼트 조찬현 배우의 기대가 상승하는 가운데 기현우, 양준모, 조찬현, 박형섭 등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4인 4색 밀땅 로맨스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그 중심에는 어린 시절 첫사랑인 최준(기현우)이 핫한 본부장으로 돌아오면서 아이돌 출신 인턴사원 이준(양준모)이 활약한다.

박형섭은 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톱모델 심온역으로 작품에 흥미를 더하며, 조찬현은 웹드라마 ‘밝히는 ㄴ 시즌2’에서 보여준 풋풋한 연애 성장 스토리 이후 ‘준과 준’에서는 이준을 짝사랑하면서 묵묵히 챙겨주는 키다리 아저씨 역할로 부드러운 인상과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변신한다.

일본의 ‘라쿠텐TV’를 비롯해 전 세계 방영을 목표로, ‘라인TV’, ‘라쿠텐 비키’등의 OTT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선보여 주목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