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상생" 신한카드, 온라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개발

강한빛 기자 2023. 7. 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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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코넥시오에이치와 온라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 데이터와 코넥시오에이치의 이커머스 사업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소상공인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대안평가지표와 금융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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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유태현 플랫폼비즈그룹장(오른쪽)과 코넥시오에이치 이경호 대표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코넥시오에이치와 온라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 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비즈그룹장, 이경호 코넥시오에이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 데이터와 코넥시오에이치의 이커머스 사업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소상공인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대안평가지표와 금융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2021년 9월 금융사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해 개인사업자CB 사업 '마이크레딧'을 운영 중이다. 업계 최초로 온라인 사업자의 매출현황, 입점플랫폼수, 구매고객 특성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온라인 사업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온라인 창업붐과 오프라인 사업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양사 협력을 통해 개인사업자에 대한 온·오프라인 특성을 통합적으로 분석, 신용평가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모두가 금융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신한금융그룹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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