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큰, 갤러리 스페이스 투알투 열어…"예술 향유의 경계 허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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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갤러리 스페이스 투알투(SPACE 2R2)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가오픈후 한달여 간 시범 운영한 스페이스 투알투는 컨템포러리 아트와 디지털아트의 융합을 통한 예술 콘텐츠의 확장성을 확인하고, 젊은 작가 및 신진 작가들의 도전을 본격적으로 응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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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아트토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갤러리 스페이스 투알투(SPACE 2R2)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가오픈후 한달여 간 시범 운영한 스페이스 투알투는 컨템포러리 아트와 디지털아트의 융합을 통한 예술 콘텐츠의 확장성을 확인하고, 젊은 작가 및 신진 작가들의 도전을 본격적으로 응원할 방침이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소수에 의해 독점적으로 공유되거나 일반인들이 어렵게 느껴왔던 예술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시도하고자 스페이스 투알투를 기획했다"며 "예술이 향유되는 방식의 경계를 허물고, 특정 장르나 포맷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갤러리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실물 예술 작품과 디지털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트를 동시에 전시하는 '피지털(Physital) 전시'로 기획된 윤송아 작가의 개인전 '플래닛 어스'(Planet Earth)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윤송아 작가 특별전' 라이브 커머스 촬영 및 방송과 함께 추진된 것으로 SNS 기반 라이브 커머스 애플리케이션 '그립'에서 방송된 작가의 작품들과 아트굿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 낙찰된 'Egyptian Camel'을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이번 전시회 전시 작품을 그립을 통해 구매할 경우 본 방송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그립 측에서 제공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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