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7개 연구팀, 한국융합보안학회 우수논문상…여대 중 최다

서한샘 기자 2023. 7. 6.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신여대는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이 '한국융합보안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교수와 학부생,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7개 연구팀은 한전KDN 사장상, 한전KPS 사장상 등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이 '한국융합보안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융합보안학회는 국가·국방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국방부 산하 비영리기관으로 매년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하계학술대회에는 60여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교수와 학부생,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7개 연구팀은 한전KDN 사장상, 한전KPS 사장상 등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국내 여자대학 중 최다 규모다.

박원형 성신여대 교수와 융합보안공학과 3학년 서민희·신미진·정윤영씨는 '러시아 사이버전 분석을 통한 전력시스템 보안 강화'를 주제로 한전KDN 사장상을 수상했다.

김성민 교수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석사과정생 김리영씨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강화학습 기반 동적 자원 관리'를 제안해 한전KPS 사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교수·학부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5개 연구팀도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박원형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교수는 "정보보호특성화·산업보안특성화 등 정부지원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냈다"며 "융합보안의 기술 연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