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 ‘화성 향남역 서희스타힐스’ 공급 예정

향남제약산단, 발안산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 위치···배후수요 풍부

[서울경제] 서희건설이 경기 화성시 일대에 사통팔달 교통망 조건을 갖춘 ‘화성 향남역 서희스타힐스 와이즈시티’ 2,177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를 7월 중순부터 공급을 시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향남, 팔탄면 가재리 주변으로 기아자동차, 향남제약산단, 발안일반산단, 장안첨단산단 등 다양한 업무지구를 배후에 두고 있어 20~40대 연령 비율이 높은 신도시다.

향남신도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출퇴근도 수월하며 2023년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인 향남역이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와 연결된 서울과 수도권 지하철 교통망을 이용하면 가까운 화성시 내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게다가 향남역은 여의도로 연결되는 신안산선, 강남으로 연결되는 신분당선이 연장 검토 중에 있어 개통 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뿐만 아니라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향남 로데오거리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향남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화성중앙종합병원 등이 가깝고, 향남복합문화센터, 향남행정복지센터등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향남역 복합개발진흥지구 지정으로 다양한 개발이 예정돼 있어 생활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음공원과 한우리공원, 우리꽃식물원, 발안관광농원, 월문온천휴양지, 발안식염온천 등 녹지공간과 휴양시설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화성 향남역 서희스타힐스는 4Bay 구조의 평형 설계를 적용해 환기와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공간효율성을 높인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넓혔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남녀독서실, 디지털도서관등도 운영된다.

특히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저감 식재와 세대 내에 첨단 스마트홈 솔루션도 갖춰져 있고, 세대별 전용창고가 제공이 되며, 단지 및 세대현관 방범 감지기, 조명과 가스차단 등을 외출중에도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주차관제, 무인택배, 전기차 충전기능 등을 갖춘 단지공용 시스템도 운영된다.

향남읍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향남읍 일대에는 임대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10여년동안 신축 아파트가 공급된 적이 거의 없었고 지난해 한 차례 일반공급이 있었을 뿐이어서, 이번 화성 향남역 서희스타힐스의 2,177세대 대규모 아파트공급은 지역주민 모두가 큰 관심을 가질 만큼 열기가 대단하다”며 “합리적인 공급가로 신혼부부를 비롯한 인근 산단 종사자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금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 부담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 화성시에서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된다.

한편, 화성 향남역 서희스타힐스 와이즈시티의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최근 2022 시공능력평가에서 두 계단 뛰어 21위를 달성하고 전국에 수많은 아파트건설 경험을 지닌 건설사로 아파트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선호를 받고 있다.

화성 향남역 서희스타힐스 와이즈시티는 7월중 오픈할 예정으로, 홍보관은 오산시청 맞은편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