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산단 입주기업 안전 환경 심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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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연이은 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단의 환경 변화에 맞춰 입주심사를 강화한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업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기업 경쟁력 심사를 위한 평가 기준(정량‧정성)을 신설하고 당연직 위원의 직위를 격상하고 안전·환경·재무 분야별 전문위원을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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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연이은 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단의 환경 변화에 맞춰 입주심사를 강화한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업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기업 경쟁력 심사를 위한 평가 기준(정량‧정성)을 신설하고 당연직 위원의 직위를 격상하고 안전·환경·재무 분야별 전문위원을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주 심사 단계부터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조치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항은 이차전지 관련 업종의 유치 증가에 따른 지역민들의 화학물질 누출 우려 등이 커지고 있는 것은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기업의 체계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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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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