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채용 결정에 AI 활용 첫 규제…차별 가능성 보고해야

문별님 작가 2023. 7. 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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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기업들이 채용 결정을 위해 사용하는 인공지능(AI)과 자동화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가 미국 최초로 뉴욕에서 도입됐습니다. 


앞으로 챗봇 인터뷰 툴이나 이력서 스캐너 같은 채용과 승진 결정을 돕는 특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해당 도구의 인종과 성(性)차별 가능성을 매년 감사해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합니다. 


그동안 미국의 기업들은 첨단 기술 발전과 온라인 구직 일반화로 자동화 채용 소프트웨어에 주로 의존했지만, 이로 인해 소수 집단을 차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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