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노라조 원흠 "노총각 삶 익숙했지만…조빈 고마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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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 원흠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6일 iMBC연예는 원흠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오는 8월 20일 나이 37세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하는 그는 SNS를 통해 자필 편지로 소감을 남겼다.
원흠은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 익숙하고 편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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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 원흠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6일 iMBC연예는 원흠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오는 8월 20일 나이 37세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하는 그는 SNS를 통해 자필 편지로 소감을 남겼다.
원흠은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 익숙하고 편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나왔다"며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되어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원흠은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준 조빈 형과 지인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라조는 지난 4일 싱글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로 감성 발라드 실력을 뽐냈다. 신보를 통해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 공감력 있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발라드를 선보인 것. '일개미'와 '리브 미 얼론(Leave me alone)' 총 두 곡이 수록됐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원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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