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대전 송강전통시장 수해대비 합동점검

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동행
전기·가스 등 안전 분야 9개 항목 점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이 6일 대전 송강시장에서 수해대비 시설 안전점검을 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대전 송강시장을 찾아 수해 대비 합동점검을 6일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장아성 한국전기안전공사 생산기술처 차장이 함께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달 26일 소진공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간 체결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장마철을 맞이해 폭우·태풍에 따른 수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가스 및 기타 안전 분야 총 9개 항목에 대한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점검 결과 및 특이사항을 안내하고 수해 대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이사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점검에 나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7개 지역본부와 전국 77개 지역센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안전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