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국지방자치경영 평가서 기후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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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평가에서 기후환경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의 6개 부문에 대해 정량·정성지표 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등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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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평가에서 기후환경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의 6개 부문에 대해 정량·정성지표 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등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달서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 생활환경 조성,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자원 재활용 사업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인식한 구청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시책 추진과 친환경 도시 조성으로 지난해 대구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린시티 달서구의 이름에 걸맞도록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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