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영아 사체 유기 친모 긴급 체포…'가족 텃밭에 묻어'

박아론 기자 2023. 7. 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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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6일 태어난지 하루 만에 숨진 딸을 밭에 암매장한 40대 여성 A씨를 사채유기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A씨가 출산 다음날 숨졌다고 주장하는 둘째 딸을 친정 주거지 인근 텃밭에 묻었다고 주장하면서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 김포 소재 A씨 친정 주거지 인근 텃밭2023.7.6/뉴스1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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