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키이우 법원서 자폭사건…용의자 사망·2명 부상

방준혁 2023. 7. 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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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법원에서 자폭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가 사망하고 법 집행요원 2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키이우시 군정은 이날 오후 5시 20분쯤 키이우 도심 셰브첸키우스키 거리의 법원 화장실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에 출석한 남성이 폭발물을 터뜨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당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과 러시아와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우크라이나 #키이우 #자폭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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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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