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상자이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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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자이엘의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가 수액제 전문기업 와이즈메디의 2대주주로 올라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5일 "수액제 전문기업 와이즈메디와 협력해 신사업을 추진한다"며 와이즈메디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와이즈메디는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에 이어 2대주주로 오상헬스케어를 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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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19분 기준 오상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4.19%(250원) 오른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5일 "수액제 전문기업 와이즈메디와 협력해 신사업을 추진한다"며 와이즈메디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상헬스케어는 보통주 190만주를 약 101억7450만원에 인수해 와이즈메디 지분 12.69%를 확보할 예정이다. 납입일은 오는 20일이다.
이로써 와이즈메디는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에 이어 2대주주로 오상헬스케어를 두게 된다.
양사는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기존 해외에 구축된 영업망을 활용해 전문의약품 수출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외에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 것도 오상자이엘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6월 오상헬스케어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몸집을 키우고 있다.
앞서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은 지난 5일 "성공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신사업과 인수합병(M&A)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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