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참전수당·보훈명예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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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이달부터 월 1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참전명예수당은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월 4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수당 인상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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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이달부터 월 1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참전명예수당은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월 4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한다.
지급 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전상군경과 유족, 공상군경과 유족,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특수임무부상자와 공로자다.
수당신청은 국가유공자 확인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그동안 수당을 받아 온 국가유공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수당 인상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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