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쓸것들' 김민경X정준하, 두 팔·다리로 1톤 트럭 끌기 '도전'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김민경과 정준하가 역대급 미션에 뛰어든다.

6일 AXN·Kstar·MBC에브리원 측은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 선공개 영상 2종을 공개하고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몸쓸것들’ 선공개 영상에는 특별 게스트 정준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주 예고편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정준하는 이번 주 방송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맹활약을 펼칠 예정.

특히 정준하가 김민경에게 딱밤을 맞는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정준하는 김민경의 야무진 마라맛 딱밤을 맞자마자 “어우야 아파!”를 연발해 ‘몸쓸것들’ 멤버들을 대폭소하게 한다.

정준하 이마 위에 붉은 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져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대체 김민경이 정준하에게 딱밤을 집행한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 대미션의 정체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인력 자동차 운전 면허’ 챌린지가 그것. 김민경 팀과 정준하 팀은 두 팔 두 다리를 엔진 삼아 1톤 트럭을 끌어 운전면허 시험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 27톤 카캐리어 끌기로 기적을 보여준 ‘몸쓸것들’ 멤버들. “예능의 역사를 만들자”라며 각오를 다진 이들이 과연 이번 주 또 한 번 신화를 쓸 수 있을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몸쓸것들’은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오는 7일 (금)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