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와 협업’ 삼성, 차기 시즌 디스플레이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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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가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 삼성은 지난 3월부터 홍익대 디자인 컨버전스학부 내 Cultural Contents Design 수업(지도교수 김종민)과 협업프로젝트를 시작해 지난달 17일 3개월간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2024시즌 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및 아이덴티티 제안을 통한 콘텐츠 개발에 목적을 두었으며 총 8개조 2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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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지난 3월부터 홍익대 디자인 컨버전스학부 내 Cultural Contents Design 수업(지도교수 김종민)과 협업프로젝트를 시작해 지난달 17일 3개월간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삼성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감성과 아이디어를 경험하고, 잠재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홍익대학교 디자인컨버전스학부 학생들 역시 수준이 다른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 구축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홍익대 학생들은 전통적인 스포츠마케팅에 기인한 디자인시스템, AI를 활용한 기술, 기하학적 패턴, 코믹스, 캐릭터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했다. 삼성은 발표작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2023-2024시즌 디자인 콘셉트 및 홈경기장인 잠실체육관 디스플레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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