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1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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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가게 1호점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년가게 1호점으로 소품샵 '데이드'가 선정돼 최근 덕암동에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복 디자인 경력이 있는 청년 창업자 김윤주(28) 대표가 한국의 전통 문양과 한국화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소품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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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가게 1호점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년가게 1호점으로 소품샵 ‘데이드'가 선정돼 최근 덕암동에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복 디자인 경력이 있는 청년 창업자 김윤주(28) 대표가 한국의 전통 문양과 한국화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소품들을 판매한다.
김윤주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소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 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저의 사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청년들에게 동기부여와 영감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년이 한 번 창업에 실패하면 다시 재기하기가 어려운 것이 우리의 현실” 이라며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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