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1호점 탄생

조명휘 기자 2023. 7. 6.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가게 1호점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년가게 1호점으로 소품샵 '데이드'가 선정돼 최근 덕암동에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복 디자인 경력이 있는 청년 창업자 김윤주(28) 대표가 한국의 전통 문양과 한국화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소품들을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품샵 ‘데이드’ 문 열어…한국 전통 자인 소품 등 판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5일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가게 1호점 소품샵 ‘데이드’의 현판식에서 축하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3.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가게 1호점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년가게 1호점으로 소품샵 ‘데이드'가 선정돼 최근 덕암동에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복 디자인 경력이 있는 청년 창업자 김윤주(28) 대표가 한국의 전통 문양과 한국화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소품들을 판매한다.

김윤주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소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 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저의 사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청년들에게 동기부여와 영감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년이 한 번 창업에 실패하면 다시 재기하기가 어려운 것이 우리의 현실” 이라며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