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박지훈, 수임료 감자로 받아...인생이 예능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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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이 국경을 넘어 일본인 예비 신부 사야의 마음을 꽉 잡은 어메이징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심형탁은 18살 연하 일본인 예비 신부 사야와의 연애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이어 심형탁은 출연진들에게 사야가 직접 손수 만든 청첩장을 전달했다.
또한 심형탁은 화제를 모았던 사야와 BTS 정국의 도플갱어급 닮은꼴 후폭풍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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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은 기자]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국경을 넘어 일본인 예비 신부 사야의 마음을 꽉 잡은 어메이징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이어 표창원, 박지훈, 션 로맨틱 사랑꾼들의 달달함 한도 초과 토크로 수요일 밤을 장식한 '라디오스타 유부남 판타지 특집'은 동시간대 가구, 2049 1위를 차지했다.
심형탁은 18살 연하 일본인 예비 신부 사야와의 연애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그는 최애 캐릭터 도라에몽 덕분에 사야와 만났다고 밝힌 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8개월간 한국과 일본에 오갔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출연진들에게 사야가 직접 손수 만든 청첩장을 전달했다. 사야표 청첩장에는 '라스' 출연진들과 똑 닮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가운데, 유세윤은 자신과 1도 닮지 않은 그림을 확인하며 "이거 윤종신 아니냐"라고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심형탁은 화제를 모았던 사야와 BTS 정국의 도플갱어급 닮은꼴 후폭풍을 털어놨다. 그는 "정국 또한 자신이 사야와 닮았다고 인정했다"라고 정국의 반응을 들려주며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고. 특히 심형탁은 예비 신부를 사칭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나타났다고 말해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이어, 맛깔나는 입담으로 각종 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섭렵 중인 이혼 전문 변호사 박지훈은 예능감이 폭발하는 토크로 존재감을 뽐냈다. 박지훈은 과거 수임료를 감자로 받아 '감자 변호사' 별명을 얻게 됐다고 이야기함과 동시에 판사의 입 모양을 보면 재판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또 후배들 앞에서 "손석희 전 JTBC 사장이 아는 형"이라고 허세를 부렸다가 손석희 뉴스팀을 실제로 만나 곤욕을 치를 뻔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중에 손석희에게 사과했더니 괜찮다고 하셨다. 손석희와 호형호제하는 유일한 변호사"라고 하자, 김구라는 "주변에서 허세스럽게 볼 것이다"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또한 오는 12일 방송은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격한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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