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혼모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2억원 기부

조아서 기자 2023. 7. 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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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드림빌' 사업 추진을 위해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HUG 드림빌은 HUG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혼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생활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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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부산 BIFC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왼쪽)과 허지행 HUG 홍보실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드림빌' 사업 추진을 위해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HUG 드림빌은 HUG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혼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생활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 개·보수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미혼모가정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의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부모 교육을 지원하는 등 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노후된 미혼모 생활시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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