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과 진학 축하금 지급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관내 초·중·고교 졸업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9억원과 '대학 진학 축하금' 3억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순창군의 신규 사업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은 물론 대학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토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관내 초·중·고교 졸업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9억원과 ‘대학 진학 축하금’ 3억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순창군의 신규 사업이다.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사업’과 함께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순창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학기별 최대 200만원(1년 최대 400만원), 4년간 최대 1600만원을 지급한다. 올 상반기 접수결과 총 486명의 대학생에게 8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진학 축하금’은 총 172명의 대학 신입생에게 3억4000만원이 지원됐다.
올 상반기에만 순창 출신 대학생 658명에게 총 12억2000만원이 지급된 셈이다.
대학생 자녀 3명을 둔 순창읍 거주 한 학부모는 “대학 등록금 등 교육비로 걱정이 참 많았다. 통장에 600만원이 들어와 너무 놀랐다”며 “순창에서 나고 자랐는데 생각지도 못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순창군에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은 물론 대학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토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순창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추진해 ‘살기 좋은 순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대학생 생활 지원금 지원사업’은 순창군에서 (재)순창군옥천장학회에 사업비를 전액 출연해 추진한다. 올 하반기 지원은 9월에 신청을 받아 10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