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어린이 역사학습만화 '라이브 세계사 시리즈' 완간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천재교육은 동남아시아와 인도편을 끝으로 자사 어린이 역사학습만화 전집 '라이브(LIVE) 세계사 시리즈' 전 20권을 완간했다고 6일 밝혔다.

시리즈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 튀르키예, 영국, 미국 등 10개 국과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4개 대륙에 대한 역사로 구성됐다.

학습만화 형태로 제작돼 아이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지도 및 연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나라별 수도와 지리, 기후, 문화유산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만화 외에도 미로 찾기, 낱말 퍼즐 등 게임 요소가 가미돼 보다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하며 책 속의 QR 코드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3D 애니메이션으로 경험할 수 있다.

시리즈는 현직 역사 전문 교사들이 직접 기획과 감수, 학습 정보를 집필했다.

이영 천재교육 만화사업팀장은 "천재교육의 라이브 세계사 시리즈는 학습만화 형태로 구성된 것은 물론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된 교재로 학생들이 세계사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