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 밤바다 밝힌다"…군산시, 장자교 스카이워크 야간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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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군산군도의 밤바다 풍경이 달라진다.
군산시는 옥도면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한 장자교의 스카이워크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밤바다를 아름답게 밝힌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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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고군산군도의 밤바다 풍경이 달라진다.
군산시는 옥도면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한 장자교의 스카이워크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밤바다를 아름답게 밝힌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장자교의 일부 구간을 확장한 데 이어 바닥 교체 등을 통해 스카이워크로 새롭게 조성했으며, 이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개통 이후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공간으로 자리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밝히게 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홍보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체험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해 사진이나 동영상 포함 방문 후기를 작성 후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장자교 방문후기 이벤트' 등록 신청하면 된다.
선정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발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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