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함께 '40금' 합동 무대…'댄스가수 유랑단'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7. 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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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40금'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7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본 공연이 공개된다.

앞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화사의 '멍청이' 바꿔 부르기 무대로 합동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무대를 지켜본 원곡자 화사는 "끝났다. 이건 40금이다"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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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댄스가수 유랑단'. 23.07.06.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40금'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7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본 공연이 공개된다.

앞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화사의 '멍청이' 바꿔 부르기 무대로 합동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제주도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결항돼 이상순이 전날 리허설에 올 수 없게 되자 이상순은 공연 당일 배를 타고 광주로 넘어 오기로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우를 뚫고 공연장에서 재회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장면이 담긴다. 하지만 재회의 순간도 잠시, 두 사람은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무대를 지켜본 원곡자 화사는 "끝났다. 이건 40금이다"라고 평가한다.

이외에도 엄정화는 이효리의 '치티 치티 뱅 뱅(Chitty Chitty Bang Bang)', 김완선은 보아의 '온리 원(Only One), 보아는 엄정화의 '초대', 화사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 무대를 커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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