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시민모금…벌써 2억원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령이 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투쟁을 응원하고 역사정의를 함께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모금운동이 2억원을 돌파했다.
6일 사단법인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에 따르면 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응원하는 시민 모금운동이 2억원을 돌파했다.
모금을 통해 고령과 각종 병마로 신음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투쟁을 응원하고, 역사정의를 지키자는 것이 단체 취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고령이 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투쟁을 응원하고 역사정의를 함께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모금운동이 2억원을 돌파했다.
6일 사단법인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에 따르면 정부의 '제3자 변제'를 거부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응원하는 시민 모금운동이 2억원을 돌파했다.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모금건수는 2781건, 총 모금액은 2억354만7099원이다.
전날 오후 6시까지 모금건수는 2573건, 모금액이 1억8320여만원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은 8월10일까지 이어진다.
모금은 정부가 내놓은 제3자 변제안 '판결금'을 수령하지 않은 4명 피해자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을 통해 고령과 각종 병마로 신음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투쟁을 응원하고, 역사정의를 지키자는 것이 단체 취지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