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올해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알테오젠·엠로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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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라이징 스타'에 인공지능(AI)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사 엠로와 반도체 전공정 회사 테스 등 8개사가 새로 선정됐다.
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지난달 진행했다.
거래소는 라이징스타 선정 기업에게 연부과금·1년 상장수수료 면제·기업설명회(IR) 개최 지원·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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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라이징 스타'에 인공지능(AI)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사 엠로와 반도체 전공정 회사 테스 등 8개사가 새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가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코스닥 상장사 41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거래소는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지난달 진행했다.
심의 결과 기존 37개사 중 33개사가 재선정됐고 신규로 8개사가 선정돼 총 41개 기업이 라이징스타 타이틀을 부여받았다. 올해 신규기업들은 반도체와 2차전지, 정보기술(IT) 등 미래성장혁신 기술보유기업들이 주로 선정됐다. 신규 선정 기업은 엠로와 테스 외에도 테크윙, 큐알티, 코텍, 지니언스, 네오셈 등 8개사다.
거래소는 라이징스타 선정 기업에게 연부과금·1년 상장수수료 면제·기업설명회(IR) 개최 지원·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거래소가 투자종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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