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간소음 논란’ 정주리, 의미심장 심경 “반드시 죗값 치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의미심장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정주리는 7월 6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 당신에게 해악을 끼치려거든 굳이 앙갚음하려 들지도 복수할 필요도 없다. 혼자 참고 당하고만 살라는 게 아니다. 내가 굳이 복수를 하지 않아도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은 인과응보 세상의 법칙에 따라 반드시 죗값을 치른다"는 책의 한 구절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의미심장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정주리는 7월 6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 당신에게 해악을 끼치려거든 굳이 앙갚음하려 들지도 복수할 필요도 없다. 혼자 참고 당하고만 살라는 게 아니다. 내가 굳이 복수를 하지 않아도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은 인과응보 세상의 법칙에 따라 반드시 죗값을 치른다"는 책의 한 구절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의 인생은 매우 짧다. 행복만 하기에도 짧은 시간이다. 그 사람을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일 뿐. 최고의 복수는 관심조차 주지 않고 그보다 훨씬 더 잘 사는 것. 굳이 복수하지 마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주리는 벽간소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 지역 맘카페에 "밤 12시까지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고 새벽에는 돌 지난 아이가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 민원도 넣었는데 바뀌는 건 없다"는 글이 게재된 것.
정주리는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봐요.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시키려고 해요. 걱정해주신 분들, 앞으로 잘할게요"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사과 태도를 지적하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정주리는 "저희가 그 시간에는 다 자고 있었는데 오해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관리실에서는 민원을 넣은 집의 호수를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 쓴 부분은 저의 불찰입니다. 내일은 윗집 옆집 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겠습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다자녀 청약으로 43평 한강뷰 아파트에 당첨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정주리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 얼마나 넓길래, 소유진→전현무 텃밭 재미에 푹 빠진 ★ [스타와치]
- 김연아♥고우림 85억 73평 초호화 신혼집 “집 나가기 싫겠네”(프리한닥터)
- 선우은숙 “♥유영재 새벽 5시에 귀가, 아까 들어왔다고” 분노 (동치미)[어제TV]
- 장한나 “하버드 스트레스, 전신누드로 캠버스 뛰는 밤이 해결”(유퀴즈)[결정적장면]
- 샘해밍턴 子 윌벤져스, 아이스하키 선수 된 폭풍성장 근황 깜짝(걸환장)
- 최준희 44㎏ 뺀 여리여리 실체…얼마나 죽기살기 운동했길래
- 서동주, 아찔한 끈 비키니 입고 밤수영‥넘사벽 글래머 몸매
- 임윤아 이준호 ‘킹더랜드’ 속 호텔 여기였어? 시청자 체크인 유혹
- ‘추성훈♥’ 야노시호 수영복 ‘나도 요염한 여배우 포즈 취해볼까요’
- ‘뺑소니범 검거’ 이천수, 女화장실 몰카범도 뛰어서 잡았다 “쉬쉬 했던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