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담금 반환 안 했다" 광주 모 지역주택조합 추진위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사업 중단 이후 조합원들에게 돌려줘야 할 수백억 대 분담금을 돌려주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광산구 모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관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분담금의 자금 흐름 등을 추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사업 중단 이후 조합원들에게 돌려줘야 할 수백억 대 분담금을 돌려주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광산구 모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관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해당 조합원들은 A씨에게 계약금 등 명목으로 낸 수백억 대 분담금을 냈으나 사업 중단 이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분담금의 자금 흐름 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와 금융 내역 조회 등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자금 이동 흐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서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