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과 케인의 밀회→레비 토트넘 회장 극대노…독일 매체 “레비는 뮌헨이 피를 흘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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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는 뮌헨이 피를 흘리기를 바란다."
독일 매체 빌트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이 피를 흘리기를 바란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소식을 전한 빌트는 투헬 감독과 케인이 만난 것을 파악한 레비 회장이 극대노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그만큼 케인과 동행하고자 하는 레비 회장의 의지는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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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는 뮌헨이 피를 흘리기를 바란다.”
독일 매체 「빌트」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이 피를 흘리기를 바란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현재 세계 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해리 케인의 거취다.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그는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무려 58골을 기록한 케인은 역대 1위에 올라 있다. 앞으로 더 늘어날 기록. 훗날 그가 은퇴했을 때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될 충분한 지표다.
뮌헨은 현재 김민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수비진 강화는 물론 공격진 보강에도 집중하고 있다. 타겟은 케인이며 최근 영국 런던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케인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서 투헬 감독은 케인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전한 「빌트」는 투헬 감독과 케인이 만난 것을 파악한 레비 회장이 극대노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이 매체는 “레비는 이미 7000만 유로의 첫 제안을 거절했다. 이번 일로 인해 최소 1억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빌트」가 밝혔듯 레비 회장은 상당히 까다로운 협상가다. 토트넘과 뮌헨, 그리고 케인으로 이어지는 삼각 관계는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토트넘이 케인에게 좋은 재계약 제의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보다 향상된 주급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내용. 그만큼 케인과 동행하고자 하는 레비 회장의 의지는 강력하다. 다만 보낼 수밖에 없다면 최대한 거액의 이적료를 뮌헨으로부터 얻어낼 생각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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