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 영입… 올시즌 대만서 8승1패 ERA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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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기아 구단이 새 외국인 투수로 마리오 산체스를 영입했다.
6일 기아 구단은 "우완 투수 마리오 산체스와 연봉 28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산체스는 지난 4일 웨이버 공시된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자로 기아 유니폼을 입게 됐다.
기아 관계자는 "평균 시속 140㎞대 중후반의 빠른공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할 수 있는 투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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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아 구단은 "우완 투수 마리오 산체스와 연봉 28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산체스는 지난 4일 웨이버 공시된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자로 기아 유니폼을 입게 됐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산체스는 185㎝ 75㎏ 신체조건을 지녔고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을 뛰었다. 마이너리그 통산 210경기(선발 등판 77경기)에서 44승33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대만 리그 퉁이 라이온스 소속으로 10경기에 나서 62⅔이닝을 투구하며 8승1패 평균자책점 1.44를 올렸다. 대만 리그 전반기 다승과 ERA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구력이 안정적이고 다양한 구질을 통한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아 관계자는 "평균 시속 140㎞대 중후반의 빠른공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할 수 있는 투수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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