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초·중·고생 170명 대상 '학생 승마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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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는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는 일반학생 승마체험뿐만 아니라, 사회공익 승마사업도 추진해 저소득층 등의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10명에 대해서도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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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10명 무료 지원
시는 올해는 일반학생 승마체험뿐만 아니라, 사회공익 승마사업도 추진해 저소득층 등의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10명에 대해서도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한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과 말 끌기 및 보행 등의 강습을 받는다.
체험 신청 가능한 승마장은 화성홀스파크(화성시 소재)와 인덕원승마스쿨(의왕시 소재) 두 곳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이며,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승마는 과천시 기후환경과로 직접 신청(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 접수이므로 사업량 10명이 소진되기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화성홀스파크는 8월 29일부터 강습이 시작되며, 평일 지정된 학교로 셔틀차량이 운행되어 이용 가능하나 비용은 전액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인덕원 승마스쿨 승마체험은 8월 22일부터 시작되며 신청 시 요일만 선택 가능하므로 승마장에서 개별 연락해 일정을 조율해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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