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심사 고도화…“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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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최근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 급증 등 여러 환경 변화를 반영해 입주심사위원회 운영 규정을 개정·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윤순희 입주심사위원장(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을 개정해 새만금 국가산단에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업에 체계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토록 해 경쟁력 있고 안전한 국가산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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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쟁력·안전계획 등 전문가 면밀한 사전 검토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새만금 국가산단 투자 급증 등 여러 환경 변화를 반영해 입주심사위원회 운영 규정을 개정·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된 운영 규정에는 재정 건전성 등 기업 경쟁력 심사를 위한 평가 기준(정량‧정성)이 신설됐다. 또 지자체 과장급이었던 당연직 위원의 직위를 국장급으로 격상했다. 안전‧환경‧재무 분야별 전문위원 위촉 등의 내용도 담았다.
특히 기업의 안전 관리에 허술함이 없도록 입주심사 단계부터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조치 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윤순희 입주심사위원장(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을 개정해 새만금 국가산단에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업에 체계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토록 해 경쟁력 있고 안전한 국가산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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