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이즈 어프레이드', 박스오피스 7위로 출발…누적 관객 1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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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개봉일인 5일 전국 9,5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첫날 16.1%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해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엘리멘탈'(13.6%), 2위인 '범죄도시3'(8.7%)보다 높은 기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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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개봉일인 5일 전국 9,5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1,063명.
박스오피스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좌석판매율은 상영작 중 1위를 기록했다. 첫날 16.1%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해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엘리멘탈'(13.6%), 2위인 '범죄도시3'(8.7%)보다 높은 기록을 보였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 '유전', '미드소마'를 만들었던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이다.
에스터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내한해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고,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또한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이후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고, 봉준호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여하는 등 영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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