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스승과 제자 재회? 662억 베팅...합의 기대! 새로운 수문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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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 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6일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위해 인터 밀란에 4000만 파운드(약 662억)를 제안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27세로 아직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는 인터 밀란의 골키퍼 오나나가 걸려들었다.
맨유 이적을 원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인터 밀란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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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 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6일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위해 인터 밀란에 4000만 파운드(약 662억)를 제안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맨유는 직전 시즌을 끝으로 다비드 데 헤아와 계약이 만료됐다. 연장이 임박한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진전이 없다.
맨유와 데 헤아는 연봉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헤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맨유가 데 헤아에게만 관심을 쏟아 임대가 끝난 후 복귀 예정인 딘 헨더슨까지 이적을 원하는 분위기다.
맨유는 골키퍼가 모두 떠나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골문을 지켜줄 적임자를 찾아 나섰다.
맨유의 레이더망에 뛰어난 선방, 빌드업 능력을 장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7세로 아직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는 인터 밀란의 골키퍼 오나나가 걸려들었다.
인터 밀란의 직전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일조하기도 했다. 특히,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오나나에 대해서는 오일 머니를 장착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접근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나나는 오일 머니의 유혹을 뿌리쳤다. 맨유 이적을 원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인터 밀란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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