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2㎏ 빼려고 굶으며 물만 2L 벌컥‥독한 몸매 유지법

서유나 2023. 7. 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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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가 독하게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미자는 7월 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내 점심밥"이라며 2L 물병을 꽉 채운 클렌즈 물 사진을 게재했다.

"다음주 방송 앞두고 -2㎏만 더"라며 감량 목표를 전한 미자는 한 누리꾼이 "점심에 이거 마시고 저녁은 굶나요?"라고 묻자 "오늘은 클렌즈 데이라 점심, 저녁 요거 나눠마셔요"라고 덧붙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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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독하게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미자는 7월 6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내 점심밥"이라며 2L 물병을 꽉 채운 클렌즈 물 사진을 게재했다.

"다음주 방송 앞두고 -2㎏만 더"라며 감량 목표를 전한 미자는 한 누리꾼이 "점심에 이거 마시고 저녁은 굶나요?"라고 묻자 "오늘은 클렌즈 데이라 점심, 저녁 요거 나눠마셔요"라고 덧붙여 전했다. 식사 대신 물 한 병으로 두 끼를 해결하는 그녀의 독한 몸매 관리법이 감탄을 유발한다.

앞서 미자는 80㎏까지 살이 쪘다가 아나운서 꿈을 키우며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음을 밝힌 바 있다. 미자는 당시 10년 동안 쌀과 라면을 끊으며 45㎏까지 감량에 성공하고 케이블TV 아나운서에도 합격하지만 지하철역 계단에서 쓰러져 119에 실려간 사실을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최근 미자는 결혼 후 야식과 먹방으로 찐 살 감량에 성공, 체중 49.4㎏를 달성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배우 장광, 정성애의 딸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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