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물류 기업과 협력·공존’ 한국해양진흥공사 CI 바꿔
박주영 기자 2023. 7. 6. 12:32
한국해양진흥공사가 ‘CI(Corporate Identity)’ 로고를 바꿨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출범 5주년을 맞아 기존 선박금융 외에 항만터미널·물류시설 등 해양 인프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변화 방향을 반영, CI를 새롭게 바꿨다”고 6일 밝혔다.
공사 측은 “새로운 CI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영문 이니셜인 KOBC 알파벳을 뫼비우스띠를 모티브로 배치, 공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동성 해운항만물류 기업과의 협력·공존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국내 해운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7월 5일 출범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금융기관 성격도 갖고 있어 금융위원회의 감독도 받는다. 부산 해운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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