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도쿄서 한국 상품 전시 · 수출 상담 진행

정연 기자 2023. 7. 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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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도쿄무역관이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쿄에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품을 전시하고 수출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한국 기업 130개 곳의 제품이 전시됐습니다.

수출된 적이 없거나 국내에서 인기를 끈 제품들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일본수입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일본은 한국 기업의 상품을 가장 많이 수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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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트라 도쿄무역관이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쿄에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품을 전시하고 수출 상담도 진행했습니다.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한국 기업 130개 곳의 제품이 전시됐습니다.

수출된 적이 없거나 국내에서 인기를 끈 제품들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 화장품 수요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일본수입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 일본은 한국 기업의 상품을 가장 많이 수입했습니다.

코트라는 SNS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으로도 국내 기업의 수출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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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아이스크림의 물가 상승 폭이 다시 커졌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6월 아이스크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8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4% 올랐습니다.

빙과 업체들은 원·부자재값이 올랐고 인건비, 물류비,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제품 가격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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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이달 내로 단팥빵, 크림빵 등 15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5.2%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소보로빵, 단팥빵, 크림빵 등의 가격이 한 개당 100∼200원 내려갑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유통 전반의 부대비용 상승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영)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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