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추가 금리 인상 우려‥코스피·코스닥 나란히 하락
[정오뉴스]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의원회를 의사록을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오늘은 나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후장도 양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양매도 속에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0.39포인트 하락한 2568.61포인트로 코스닥은 8.61포인트 내린 882.5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GS건설이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가 일어났던 인천 검단아파트 재시공 결정 소식에 손해가 1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16%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가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4%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을 받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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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00726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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