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도 내렸다…단팥빵∙크림빵 등 평균 5.2% 인하

이충진 기자 2023. 7. 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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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가 단팥빵∙크림빵 등 주요 품목의 가격 인하에 나선다.

CJ 푸드빌은 뚜레쥬르가 7월 내로 단팥빵, 크림빵 등 15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5.2%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뚜레쥬르 매장 전경. CJ푸드빌 제공



뚜레쥬르는 곡물 가격 하락 추세에 맞춰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인 소보로빵, 단팥빵, 크림빵 등의 가격은 개당 100원~200원 내려간다.

CJ 푸드빌 관계자는 “밀가루 외 다른 원·부재료 가격상승 및 생산과 유통 전반 부대비용 상승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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