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정에너지 시설 도입…온실가스·에너지 절감

김의석 기자 2023. 7. 6.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온실가스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청정에너지 시설 도입에 나섰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지원에 선정돼 청사 내 노후 태양광 발전설비의 모듈을 교체했다.

모듈교체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을 101.53㎾ 증설, 연간 14%의 전기요금 감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혁영 군 회계과장은 "청정에너지 시설 도입을 통해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성과 온실가스·에너지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설비·전기자동차인프라 조성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온실가스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청정에너지 시설 도입에 나섰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지원에 선정돼 청사 내 노후 태양광 발전설비의 모듈을 교체했다.

모듈교체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을 101.53㎾ 증설, 연간 14%의 전기요금 감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전기자동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한다.

군청 주차장에 공공 급속충전시설 3기, 관용차량용 전기차 충전시설 4기를 하반기에 추가 도입한다.

권혁영 군 회계과장은 “청정에너지 시설 도입을 통해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성과 온실가스·에너지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