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4할…아라에스, 6G 연속 안타에도 타율 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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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4할 타율에 도전하는 루이스 아라에스(26·마이애미 말린스)의 타율이 또 떨어졌다.
아라에스는 1941년 테드 윌리엄스(타율 0.406) 이후 사라진 '4할 타율' 도전자로 주목을 끌었다.
아라에스는 지난달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타율 0.400를 작성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이적, NL로 옮겨온 아라에스는 NL은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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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꿈의 4할 타율에 도전하는 루이스 아라에스(26·마이애미 말린스)의 타율이 또 떨어졌다.
아라에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쳤다.
안타 하나를 때려내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지만 시즌 타율은 0.387에서 0.384로 더 떨어졌다.
아라에스는 1941년 테드 윌리엄스(타율 0.406) 이후 사라진 '4할 타율' 도전자로 주목을 끌었다.
아라에스는 지난달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타율 0.400를 작성했다. 이후 다시 3할대로 타율이 내려갔지만 같은 달 24일 타율 0.402로 복귀했고, 이튿날에는 타율 0.401를 마크했다.
그러나 이후 아라에스의 타율은 자꾸만 뒷걸음질 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259(27타수 7안타)를 때려내는 데 그쳐 타율 0.400 회복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물론 시즌이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타율 0.384를 때려내는 것도 쉽지 않다.
MLB닷컴에 따르면 1941년 이후 팀의 개막 후 88경기를 기준으로 타율 0.384는 역대 14위에 해당한다. 이 기간 가장 높았던 타율은 1997년 래리 워커의 0.398다. 워커는 그해 타율 0.366로 시즌을 마감했다.
아라에스는 역대 최초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연속 시즌 타격왕도 노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타율 0.316를 올리며 AL 타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이적, NL로 옮겨온 아라에스는 NL은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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