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베트남 태권도 후원···K콘텐츠 저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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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실내 경기장에서 '2023 CJ 유스 내셔널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CJ그룹은 2012년부터 라오카이, 호찌민 등에서 열리는 대회를 후원하는 베트남이 태권도 강국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CJ그룹 관계자는 "대표 K콘텐츠인 태권도의 정신과 우수성을 널리 전파함과 동시에 베트남의 태권도 발전과 한류 열풍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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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실내 경기장에서 '2023 CJ 유스 내셔널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이 대회는 베트남 전국 태권도 대회 중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후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CJ그룹은 2012년부터 라오카이, 호찌민 등에서 열리는 대회를 후원하는 베트남이 태권도 강국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대회에는 47개 성에서 모인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CJ그룹은 현장에서 '비비고'와 뚜레쥬르, CGV 등 베트남에 진출한 각 계열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인 태권도를 통해 K콘텐츠와 K푸드를 알리는게 장기적인 목표다.
CJ그룹 관계자는 "대표 K콘텐츠인 태권도의 정신과 우수성을 널리 전파함과 동시에 베트남의 태권도 발전과 한류 열풍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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