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BIC조직위-펄어비스, 비트서밋 2023 인디게임 전시 지원

최종배 2023. 7. 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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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펄어비스는 빅잼(BIGEM) 사업에 선정된 우수 인디게임의 비트서밋 2023 전시 참여를 지원한다.

오는 7월 개최되는 비트서밋 2023 전시에는 국내 유망 인디게임 4개 작품이 참여한다.

빅잼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경쟁부문 전시작을 대상으로 한 우수 인디게임 지원 사업으로, 선정 팀에게는 국내외 전시회 참여 비용 지원 등 글로벌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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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펄어비스는 빅잼(BIGEM) 사업에 선정된 우수 인디게임의 비트서밋 2023 전시 참여를 지원한다.

오는 7월 개최되는 비트서밋 2023 전시에는 국내 유망 인디게임 4개 작품이 참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다이 크리쳐(맺음), 루시아(뉴마운틴), 비포 더 나이트(언에듀케이티드게임스튜디오), 박스 투 더 박스(데린)로, 각각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어워드 후보작 및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선 맺음의 '다이 크리쳐'는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한 다크 판타지 스토리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야기와 게임 메커니즘의 결합을 통한 스토리텔링 연출로 BIC 어워드 2022 일반부문 서사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다.

뉴 마운틴의 루시아는 사막 세계에서 고양이들을 마주한 주인공 루시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2D 플랫포머어드벤처 게임이다. 일반부문의 아트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언에듀케이티드게임스튜디오의 '비포 더 나이트'는 주인동물이 애완인간을 사육하는 역전 세계 서사의 호러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루키부문에서 아트상을 수상하고 게임디자인, 서사, 라이징스타 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데린의 '박스 투 더 박스'는 박스의 동선을 구상해 최종 한 박스를 탈출시키는 액션퍼즐 캐주얼 게임이다. 과거의 자신과 협동해 스테이지를 해결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일반부문의 게임디자인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빅잼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경쟁부문 전시작을 대상으로 한 우수 인디게임 지원 사업으로, 선정 팀에게는 국내외 전시회 참여 비용 지원 등 글로벌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 전시작을 대상으로 빅잼 2기를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올해 역시 다양한 혜택으로 개발자를 만나고자 오는 8월 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13일 막을 올리는 비트서밋 2023은 일본 교토 미야코 메쎄에서 개최되며 B2B와 B2C 기간을 포함해 총 3일간 개최된다. 빅잼의 4개 개발사는 전시에 직접 참가하여 글로벌 게이머 및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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