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감위, 2023년 제2차 사행산업 정책포럼 개최

지차수 2023. 7. 6.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는 지난 4일,오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디지털 전환의 시대,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2차 사행산업 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   포럼은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도박중독예방치유 정책과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국내외 관련 사례 및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의 방향성” 포럼
도박중독 예방치유의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계기 마련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지난 4일,오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디지털 전환의 시대,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2차 사행산업 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오균 위원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 이하 “사감위”)는 지난 4일,오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디지털 전환의 시대,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2차 사행산업 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사행산업 정책 포럼은 사행산업 및 도박중독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 현상이 가속화 되고, 최근 사행산업과 도박을 둘러싼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바,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를 고려하여 이번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번 정책   포럼은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도박중독예방치유 정책과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국내외 관련 사례 및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홍지선 교수와, ▲ 안동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이재경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고, ▲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이은경 교수가 종합토론의 진행자로, ▲ 충남대 김주은교수, ▲ 경남대 김태훈 교수, ▲ 강원랜드클락(KLACC) 김용근 전문위원, ▲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나장원 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지난 4일,오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디지털 전환의 시대,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2차 사행산업 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오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감위는 사행산업과 도박중독 관련 정책 발굴·시행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관련 단체·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도박 폐해 최소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사감위 제공
홍지선 교수는 정신건강 영역에서 AI, AR/VR의 각각의 특징과 이를 활용한  데이터관리, 진단, 조기발견, 치료지원 내용과 함께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 사회불안장애 치료, 외상스트레스 치료와 외국에서의 도박중독자 대상 치유 프로그램 등 상담 및 치료 과정에서 풍부한 사례들을 소개하였고, 

이재경 교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가 무엇이며, 이로 인한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 대한 이해, 도박중독과 다른 중독의 예방치유 정책의 비교, 도박중독 예방치유의 서비스 체계와 전략 그리고 향후 정책 방향성 등을 발제했다.  

이 날 참석한 관계 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은 디지털 시대의 도박중독 예방치유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는데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도박중독 예방치유의 패러다임을 새로이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감위 오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감위는 사행산업과 도박중독 관련 정책 발굴·시행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관련 단체·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도박 폐해 최소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